오늘 업데이트의 취지
오늘 CatchPro 업데이트의 핵심은 꼭 필요한 기본 기능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CatchPro는 기능을 많이 붙이기 위해 만든 앱이 아니다. 실제 운행에서 필요한 오더를 빠르게 잡고, 시간당 매출 3만원 이상을 달성하기 위해 만든 현장 도구다.
시간당 3만원 이상을 만들려면 단순히 좋은 오더를 기다리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사용자 위치에서 가까운 오더를 시간당 2개 이상 안정적으로 잡아야 한다. 그래서 CatchPro에서 가장 먼저 강해야 하는 기능은 예쁜 화면이나 편의 기능이 아니라,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오더 리스트에서 상세로 들어가고, 조건이 맞으면 바로 확정하는 기능이다.
개발 우선순위 재정리
오늘 기준으로 CatchPro의 우선순위를 다시 정리했다.
- 1순위: 오더 리스트에서 상세 진입까지의 반응속도
- 2순위: 상세 진입 후 도착지와 요금 조건 판단
- 3순위: 조건이 맞는 오더의 빠른 확정
- 4순위: 운행 후 개선을 위한 정밀 로그
- 5순위: 사용자 편의 UI/UX
앞으로 어떤 기능을 추가하더라도 이 순서를 깨면 안 된다. 편의 기능이 기본 기능을 느리게 만들면 그 기능은 좋은 기능이 아니다. CatchPro에서 기본 기능이란 결국 오더를 잡는 속도다.
오늘 반영한 핵심 개선
| 개선 항목 | 오늘의 방향 | 목적 |
|---|---|---|
| 자동상세확정 | 오더 리스트 감지 후 상세 진입을 최우선 루프로 처리 | 오더가 보인 순간 최대한 빨리 상세 화면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다. |
| 수동상세확정 | 사용자가 직접 상세로 들어간 경우에도 조건이 맞으면 바로 확정 | 수동으로 들어간 상세화면에서도 추가 팝업 없이 확정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
| 상세화면 처리 순서 | 확정 가능한 상세화면이면 주소 저장, 팝업 검사, 오버레이보다 확정 판단을 먼저 실행 | 확정 버튼을 누르는 경로 앞에 불필요한 작업이 끼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
| 리스트 이벤트 처리 | 리스트 스크롤 이벤트도 자동상세확정 처리 대상에 포함 | 인성앱 리스트가 갱신되거나 움직이는 순간에도 새 오더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다. |
| 대기/검증 차단 제거 | 확정 검증 대기 중에도 새 리스트 진입을 막지 않도록 정리 | 새 오더가 보이면 이전 상태와 무관하게 즉시 반응하기 위해서다. |
| 후보 검색 최적화 | 텍스트 전체 수집 전에 화면 표시 여부, 좌표, 지역 잠금, viewId를 먼저 확인 | 오더 리스트 행 후보를 더 가볍게 찾기 위해서다. |
| 정밀 로그 축소 | 리스트 클릭과 확정 버튼 클릭 관련 로그만 핵심 로그로 남김 | 운행 후 원인 분석은 가능하게 하되, 운행 중 핵심 루프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
핵심 루프
오늘 정리한 CatchPro의 기본 루프는 단순하다.
오더 리스트 감지
→ 조건 후보 행 빠르게 찾기
→ 상세 화면 진입
→ 도착지 조건 확인
→ 요금 조건 확인
→ 조건 통과 시 확정 버튼 클릭
→ 실패 시 클릭/확정 로그만 남기기
이 흐름에 직접 필요하지 않은 작업은 뒤로 미뤄야 한다. 주소 저장, UI 갱신, 부가 로그, 편의 기능은 중요하지만, 오더를 잡는 순간에는 확정 속도보다 앞에 서면 안 된다.
왜 기본 기능이 먼저인가
실제 운행에서는 오더가 오래 기다려주지 않는다. 리스트에 보이는 순간 다른 기사도 같은 오더를 보고 있고, 좋은 오더일수록 사라지는 속도가 빠르다. 이 상황에서 CatchPro가 해야 할 일은 복잡한 판단을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조건만 확인하고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다.
시간당 매출 3만원이라는 목표를 기준으로 보면 더 명확하다. 평균 1만5천원 오더를 시간당 2개 잡아야 한다. 이동거리, 픽업 대기, 하차 시간까지 고려하면 오더를 고르는 시간은 길 수 없다. 가까운 오더가 떴을 때 빠르게 상세로 들어가고, 조건이 맞으면 바로 확정해야 한다.
그래서 오늘 업데이트는 기능 추가보다 반응속도와 확정속도에 집중했다. 오더를 못 잡는 기능은 아무리 똑똑해도 의미가 없다. 오더를 잡은 뒤에야 편의 기능도 의미가 생긴다.
삭제하거나 뒤로 미룬 것
- 오더조건에서 전국 지역 도착지 선택과 요금조건 외의 조건은 정리했다.
- 자동상세확정에서 10km 이내 거리 조건은 제거했다.
- 수동확인 팝업은 상세 진입 후 조건 통과 시 뜨지 않도록 정리했다.
- 같은 오더 재확정 방지보다 새 오더 반응속도를 우선하도록 정리했다.
- 확정 검증 대기 중에도 다음 리스트 진입을 막지 않도록 정리했다.
이 결정의 기준은 하나다. 기본 기능을 빠르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면 남기고, 방해가 되면 줄인다.
운행 후 로그의 역할
로그는 사용자가 운행 중에 보기 위한 화면이 아니다. 운행이 끝난 뒤 왜 상세 진입이 늦었는지, 왜 확정 버튼을 누르지 못했는지, 어느 단계에서 멈췄는지 확인하기 위한 개선 도구다.
그래서 오늘 로그 방향도 줄였다. 모든 상태를 다 남기는 로그가 아니라, 리스트 클릭과 확정 버튼 클릭이라는 핵심 작업에 집중해서 남기도록 했다. 분석에 필요한 정보는 남기되, 운행 중 반응속도를 해치지 않는 것이 기준이다.
앞으로의 개발 원칙
- 새 기능은 오더를 잡는 속도를 느리게 만들면 안 된다.
- UI/UX는 기본 기능이 안정된 뒤에 다듬는다.
- 조건은 필요한 것부터 최소한으로 유지한다.
- 현장 로그로 효과가 확인되지 않는 기능은 과감히 줄인다.
- CatchPro의 목표는 기능 수가 아니라 시간당 매출 향상이다.
오늘의 결론
오늘 업데이트는 CatchPro의 방향을 다시 잡은 작업이다. 목표는 분명하다. 사용자 위치에서 가까운 오더를 빠르게 잡고, 시간당 매출 3만원 이상을 만들 수 있는 앱으로 만드는 것이다.
앞으로도 CatchPro는 기본 기능을 약화시키면서 편의 기능을 붙이는 방향으로 가지 않는다. 먼저 오더를 잡는 속도와 확정 성공률을 끌어올리고, 그 위에 필요한 UI/UX를 얹는다. 현장에서 돈이 되는 기능이 먼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