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ghtView Space는 여러 출처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AI로 정리한 뒤, WordPress에 글로 발행하는 자동화 프로젝트입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글을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도구처럼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코드를 살펴보면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글쓰기보다 “자료를 어떻게 모으고, 어떤 기준으로 정리하고, 어디까지 자동화할 것인가”에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가 하려는 일
현재 구조는 크게 아래 흐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복지, 정책, 지원사업, RSS, 뉴스성 자료를 수집한다.
- 유튜브 자료가 필요하면 영상과 자막을 가져온다.
- 이미지를 웹에 맞게 최적화하고 WordPress에 업로드한다.
- AI가 자료를 바탕으로 글 초안을 생성한다.
- WordPress에 글을 발행한다.
즉 단순한 글쓰기 자동화가 아니라, 정보 수집부터 발행까지 이어지는 콘텐츠 파이프라인입니다.
처음 자동화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
자동화는 편하지만, 그대로 믿으면 위험한 부분도 있습니다.
- 수집한 정보가 최신 정보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 출처가 서로 다를 때 내용이 충돌할 수 있습니다.
- AI가 글을 자연스럽게 만들더라도 사실관계가 틀릴 수 있습니다.
- 자동 발행을 너무 쉽게 열어두면 품질 관리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프로젝트의 고도화 방향은 “더 빨리 자동 발행하기”가 아니라 “검토 가능한 자동화로 만들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재 구조에서 보이는 장점
현재 스크립트에는 이미 여러 기능이 들어가 있습니다.
- 복지/정책 API 수집
- 정부 및 공공 RSS 스캔
- 유튜브 키워드 추출과 자막 활용
- 이미지 압축과 WordPress 업로드
- AI 기반 최종 블로그 글 생성
- WordPress 발행 함수
이 정도면 단순 실험을 넘어 실제 운영 자동화의 뼈대가 갖춰진 상태입니다.
왜 고도화가 필요한가
기능이 많아질수록 한 파일 안에 모든 로직이 모이면 유지보수가 어려워집니다. 어떤 단계에서 문제가 생겼는지 찾기도 어렵고, 일부 기능만 따로 테스트하기도 힘듭니다.
예를 들어 글이 이상하게 나왔을 때 원인은 여러 가지일 수 있습니다.
- 처음 수집한 자료가 부족했을 수도 있고
- 키워드 매칭이 너무 넓었을 수도 있고
- 유튜브 자막 추출이 실패했을 수도 있고
- AI 프롬프트가 너무 일반적이었을 수도 있고
- WordPress 발행 직전 검토 단계가 없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각 단계를 나누어 기록하고, 실패 지점을 추적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선 방향
앞으로는 아래 방향으로 고도화하려고 합니다.
- 수집, 분석, 글 생성, 이미지 처리, 발행 단계를 기능별로 분리하기
- 각 단계마다 로그를 남기기
- AI가 생성한 글을 바로 발행하지 않고 검토 상태로 저장하기
- 출처 링크와 수집 시간을 글 안에 명확히 남기기
- 중복 글감과 낮은 품질의 자료를 걸러내기
이번 기록에서 배운 점
자동화는 사람을 완전히 빼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더 중요한 판단에 집중하도록 반복 작업을 줄이는 방향이어야 합니다.
InsightView Space도 마찬가지입니다. 자료 수집과 초안 생성은 AI와 코드가 도와줄 수 있지만, 최종적으로 어떤 글을 발행할지, 그 정보가 믿을 만한지는 사람이 확인해야 합니다.
콘텐츠 자동화의 핵심은 많이 발행하는 것이 아니라, 검토 가능한 흐름을 만드는 것이다.